Docker-compose로 mariadb 설치하기

왜 쓰는가?

하드디스크를 교체하고 (#) 꺼져있던 컴퓨터를 오랜만에 계속 켜면서 Docker를 본격적으로 공부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첫번째로, mariaDB를 docker-compose에 설치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왜 mariaDB지?

요즘은 이전보다 DB에 대한 선택이 많아져서, PostgreSQL이나 mongoDB를 업무에서 사용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사용하는건 여전히 Oracle과 MySQL임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
Oracle도 얼마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RBDMS는 MySQL과 그 pork인 MariaDB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 개인적인 욕심으로(?) MariaDB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docker-compose.yml 설정

docker-compose.yml을 편집해봅시다.

        mariadb:
                container_name: "mariadb"
                image: mariadb:10
                restart: always
                ports:
                        - 3306:3306
                volumes:
                        - "./mariadb/conf.d:/etc/mysql/conf.d"
                        - "./mariadb/data:/var/lib/mysql"
                environment:
                        MARIADB_DATABASE: {사용할 DB}
                        MARIADB_USER: {사용자 ID}
                        MARIADB_PASSWORD: {사용자 비밀번호}
                        MARIADB_ROOT_PASSWORD: {마리아DB 루트유저의 비밀번호}
                restart: always

docker-compose.yml에는 이렇게 입력하면 됩니다.
하지만..

어? db도 안 만들었고 ID와 비밀번호는 더더욱 없는데요?

그렇기 위해 우리는 docker에 있는 mariaDB 컨테이너에 직접 접속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저 상태로 두시고, 설치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mariaDB 컨테이너 설정

자! 이제 mariaDB의 컨테이너로 접속해봅시다.

docker ps

mariaDB in docker mariaDB의 Container ID를 확인 후

docker exec -it 415f01c42344 bash // ID가 415f01c42344인 컨테이너를 bash로 접속한다.

Container ID를 입력할 떈 앞이 구별될 정도까지만 입력하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셋째자리(이 경우 '415')까지만 입력하는 편입니다.
여하튼 접속을 하게 되면...

mariaDB exec docker

짠! 접속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부터는 기존 Linux에서 mariaDB의 설정법대로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추후 mariaDB(MySQL)의 설정법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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